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 30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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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 309명으로 늘어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12.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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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0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copyright 데일리중앙
밀양시는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0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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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10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밀양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9명(입원32명, 퇴원273명, 사망4명)으로 늘었다.

밀양307번(경남16388번)은 지난 7일부터 두통과 근육통 증상이 지속돼 지난 9일 PCR 검사 뒤 1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308번(경남16460번)은 부산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지난 9일 밀양에서 PCR 검사 후 1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309번(경남16461번)은 12월 초 부산 소재 병원에서 입⋅퇴원한 뒤 10일 밀양에서 병원 입원을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시는 확진자들을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접촉자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에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50세 이상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기한이 도래된 대상자는 당일 현장 접수 후 접종 가능하니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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