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문승현 주태국 대사와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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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문승현 주태국 대사와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협력 논의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2.07.05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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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사장,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태국에서 동남아시아 전체로 확산 협조 요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은 지난 4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문승현 대사(왼쪽에서 세 번째)를 만나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사진=aT)copyright 데일리중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은 지난 4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문승현 대사(왼쪽에서 세 번째)를 만나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사진=aT)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4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문승현 대사를 만나 전 세계인이 동참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이 태국에서 시작해 동남아시아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 아시아 대표 백화점그룹 Parkson(百盛),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H-MART와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는 전 세계 64개 나라에 138개 지회, 총 2만8700여 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한 World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대한민국 무역 진흥과 수출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국무역협회 그리고 미국 최대 아시안푸드 전문 유통회사인 리브라더스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를 범세계운동으로 추진 중이다.

김 사장은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전파력이 큰 국가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을 위해 중요한 국가"라며 "태국 내 캠페인 확산으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안전 먹거리 유통 등 지속가능한 글로벌 ESG경영을 공사가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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