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드라마 '연인' 출연 확정...충신 최명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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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드라마 '연인' 출연 확정...충신 최명길 역
  • 데일리중앙
  • 승인 2023.07.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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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김태훈 씨가 새 드라마 '연인'에 출연을 확정했다.

김태훈 씨는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후속으로 다음 달부터 방영될 사극 '연인'에 조선의 문신이자 인조반정의 1등 공신 중 한 명인 최명길 역을 맡게 되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또한 이 작품은 대세 배우 남궁민 씨의 10년 만의 사극 외출로 일찌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김태훈 씨는"역사 속 인물을 연기하는 일은 항상 책임이 무겁고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이번 작품 속 최명길이라는 인물의 특징과 성격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태훈 씨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최강 빌런인 보스 '제이'역할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드라마 '연인'은 오는 8월 4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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