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권은비, 대세 아티스트 증명..."대학교 및 축제 행사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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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권은비, 대세 아티스트 증명..."대학교 및 축제 행사 20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9.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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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권은비 씨가 일상의 털털함과 무대 위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권은비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글로벌 퀸'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반려견 금비를 품에 안은 채 아침을 맞은 권은비 씨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거실 한 구석에 세워진 트리를 바라보며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생한 권은비 씨는 "크리스마스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크리스마스 덕후'임을 밝혔다.

이어 데뷔 첫 대학교 축제 현장으로 향하는 권은비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은비 씨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 너무 떨린다. 어떤 이야기를 하면 학생들이 좋아해줄까 고민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매니저는 "누나가 준비한 무대를 다들 좋아해 주실 것 같다"라고 격려했다.

권은비 씨는 "대학교 축제 및 행사가 20개 이상 잡혀있다"라며 국내외 축제 및 행사 섭외 0순위로 부상한 '대세' 아티스트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을 발견하고 차를 세운 권은비는 팬들과 다정하게 대화하고 함께 셀카를 찍어주며 아낌없는 팬서비스도 선사했다.

무대에 오른 권은비 씨는 돌변한 눈빛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일상의 털털한 모습과 180도 다른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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