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음악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눈물의 대상을 품에 안았다.
아이브는 12월 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대상), TOP 10, 밀리언스 TOP 10을 수상하며 3관왕을 영광을 차지했다.
황금빛 스타일링으로 우아함을 배가시킨 아이브는 'MMA2023'만을 위한 인트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색다르게 편곡된 '배디(Baddie)'와 '키치(Kitsch)'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이브는 3일 오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MMA2023'에서 TOP10을 비롯해 밀리언스 TOP10, 올해의 앨범까지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대중 분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아이브는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만큼 영광스러운 상에 걸맞은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오늘보다 내일 더 발전하는 아이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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