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민의미래와 흡수합당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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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의미래와 흡수합당 의결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4.04.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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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국회서 전국위원회 열어 흡수합당안 상정해 원안 의결
오후에는 국민의미래 수임기관 합동회의 열어 합당 절차 마무리
국민의힘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국민의미래와의 흡수합당안을 상정해 원안 의결했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국민의힘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국민의미래와의 흡수합당안을 상정해 원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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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국민의힘이 22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국민의미래와 흡수합당 결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제11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했다. 전국회원회는 당 유튜브 국민의힘TV로 실시간 생중계됐고 ARS 투표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안건으로는 '국민의미래와 흡수합당 결의안'이 상정돼 전국위원 866명을 대상으로 ARS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559명(투표율 64.55%)이 투표에 참여했고 547명(찬성율 97.83%)이 찬성해  '국민의미래와 흡수합당 결의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국민의힘은 밝혔다.

국민의힘은 점심 식사 후 오후 국민의미래와의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8석(비례의석)을 얻었다. 이로써 국민의힘이 국민의미래를 흡수합당하면 국민의힘은 108석의 원내 정당이 된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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