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제작진, 자막사고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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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제작진, 자막사고 공식 사과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9.30 21: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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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제작진은 지난 29일 배우 배두나씨 편 방송 도중 발생한 자막사고에 대해 30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시청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자료=MBC 홈페이지 화면 캡처)
ⓒ 데일리중앙
MBC 연예·오락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진행 강호동·유세윤·우승민) 제작진이 지난 29일 배우 배두나씨 편 방송 도중 발생한 자막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30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려 "무릎팍도사 자막사고와 관련하여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밤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배두나씨 편 방송 도중 7분54초부터 약 10초 가량 갑자기 광고업체 제공 자막이 떠 출연한 배두나씨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사고가 발생해 시청자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사고경위를 파악한 결과 편집이 완료되어 방송제작 테이프가 송출팀으로 전달된 후, 송출되는 과정에서 자동편집시스템 운용상의 오류로 인하여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 지난 29일 밤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배두나씨 편 방송 도중 갑자기 광고업체 제공 자막이 떠 출연한 배두나씨 얼굴을 10초 간 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료=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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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제작진으로서 시청자 여러분의 시청에 불편을 끼친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먀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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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t 2010-09-30 22:37:50
계약직의 비애 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