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름철 위해식품 단속 결과 8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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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름철 위해식품 단속 결과 8개소 적발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1.07.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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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행락지 주변, 위생 취약지 및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취급업소 등에 대해 지난 4일부터 닷새 간 시군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단속을 펼친 결과 8개소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적발된 8개소의 위반 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자가품질 검사 미실시 ▲건강진단 미필 ▲무신고 일반음식점 영업 ▲기타 위생모 미착용 등 8건으로 위반업소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시는 또 여름철 성수식품인 냉면, 음료류, 빙과류, 식용얼음, 팥빙수 재료 등 51건을 수거해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 진행 중에 있다. 부적합 제품 발생시 긴급 회수 및 폐기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지도 단속으로 식품 안전관리 강화와 식중독 등 식품위생상의 안전사고 예방을 확립해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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