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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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 거듭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1.07.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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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벤 버냉키 미 FRB 의장의 추가양 경기부양책 유보 발언으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지수가 내림세로 출발했다.

장중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2142포인트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개인이 매도우위로 돌아서는 등 장중 차익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탓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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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2.11포인트 오른 2132.1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LG화학이 내리고 있는 반면 현대중공업과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이 상승하는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의 등이 엇갈리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미국 자회사 밥캣과 새로운 사업 부문인 공작기계 사업 효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7.16포인트 오른 504.3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CJ E&M,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등이 오르고 있고, 쎌바이오텍은 유산균을 이용한 당뇨병 치료 기술 개발을 호재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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