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박근혜 전 대표도 확인한 표적수사"
상태바
창조한국당 "박근혜 전 대표도 확인한 표적수사"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8.05.11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조한국당 11일 검찰의 18대 총선 공천 헌금 의혹 수사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도 확인한 이명박 정권의 표적수사' 제목의 논평을 통해 거듭 표적수사 주장을 했다.

김석수 대변인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0일 이명박 대통령과 회동에서 '청와대가 매일 검찰에 전화한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나돈다'고 말로만 떠돌던 표적수사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며 "이는 세간에 검찰의 청와대 일일보고 의혹이 전혀 근거 없는 것이 아님을 확인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창조한국당에 대한 이번 수사는 공천헌금 수수 단죄를 빙자해 정치적 의도를 갖고 기획수사한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는 국민이 제자리에 돌려 놓은 검찰권을 또다시 정치적 의도에 따라 운용하는 퇴행을 지금이라도 중단하고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