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고 있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꼼꼼한 바느질 솜씨를 발휘하며 한 땀 한 땀 정성껏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
그는 "초등학교 실과 수업에서 바느질을 처음 배웠는데 그때 반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어 "내가 만든 배냇저고리를 입을 아기를 생각하니,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그는 "아기들아, 멀리서나마 너희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수많은 이모, 삼촌들이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고, 끝까지 꿈 잃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렴. 사랑해"라고 신생아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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