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시연 장미인애 이승연에 대한 8차 공판이 7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523호 법정에서 열렸다.
박시연 씨는 현재 임신 7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공판에 참석해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쿠션을 등에 받치고 있었다.
첫 번째 증인 심문은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박시연 쪽 변호인은 오후 개정 때 박시연 몸상태를 고려해 먼저 심문을 하게 해달라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연 씨 쪽은 "박시연이 현재 임신 7개월째라 몸상태가 염려된다. 얼마 전에도 하루 입원하는 일이 있었다"며 "심문을 먼저 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장은 이를 받아들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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