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내일 아모레퍼시픽 협상재개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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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내일 아모레퍼시픽 협상재개 촉구 집회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3.12.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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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피해점주협의회, 전국 '을' 살리기비대위, 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 정의당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 등은 아모레퍼시픽 협상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예고했다.

회사 쪽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이번 집회는 오는 10일 오후 1시 서울 청계천 아모레 본사 앞에서 진행된다.

아모레 피해점주들은 집회를 마친 뒤 서울시청 일대를 행진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국정감사 후 아모레퍼시픽 회사 쪽과 피해점주 쪽은 비밀리에 협상을 진행했지만 양쪽의 입장 차이가 커 협상은 중단됐다.

이에 피해점주들과 정당, 시민단체가 힘을 합쳐 회사를 압박하기 위해 합동 집회를 열기로 한 것.

피해점주들과 정의당과 시민단체는 협상 재개를 요청하는 서한을 아모레 회사 쪽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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