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5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한 결과 남성 직장인의 67.4%가 배우자의 나이로 연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갑은 16.7%, 연상이 15.9% 였다.
남성 직장인이 선호하는 연하 배우자는 3~4살 연하(51.3%)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각각 5~6살 연하(26.9%), 1~2살 연하(9.6%)의 순이었다.
직장인들은 연하의 배우자를 선호하는 이유로 '어린 배우자의 애교로 생활에 활력이 넘칠 것 같아서'(34.5%)가 가장 많아 눈길을 끌었다.
그 뒤를 이어 '젊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서(29.2%), 권위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15.4%) 등의 의견도 있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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