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2014년 해맞이 부산축제 등의 새해맞이 행사를 연다
부산광역시는 12월 31일 늦은 밤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교통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31일 용두산공원에서는 시민의 종 타종식이 열려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올 것으로 보인다
1월 1일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갑오년 해맞이가 열려 약 3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산시는 시민의 종 타종식 행사에 대비해 31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30분까지 용두산공원 입구와 광복로 일대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1월 1일 갑오년 해맞이 행사를 대비해서는 광안대교 일부 구간을 통제하는 등의 교통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벽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광안대교 상층부 전면 도로를 통제하고 하층부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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