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의 입원소식이 전해졌다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 회장이 병원에 계시지만 경영에는 문제가 없다. 평소 하던 대로 경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특별히 별도 회의가 잡혀 있는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 한 관계자는 "예정에 잡혀 있던 소소한 것들은 전혀 흔들림 없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는 13일 전후로 확인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삼성그룹에 의하면 이 회장은 심장 기능이 회복돼 심폐보조기인 에크모(ECMO)를 12일 오전 8시 30분께 제거했다
그는 이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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