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 씨가 병중에 있는 가운데, 후배 가수인 서태지 씨가 신 씨를 응원해달라고 해 화제다.
서 씨는 지난 24일 방영된 엠넷 '슈퍼스타K6'에 출연해 "신해철 형님이 많이 아프다. (신 씨를) 응원해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 씨는 이날 방송에서 신 씨에 대한 응원을 부탁하며 울먹이기도 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서 씨는 평소 신 씨와 절친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서 씨는 '슈퍼스타K6' 출연진들에 의해 재해석된 자신의 노래들을 접하며 흐뭇함을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 씨는 심정지 등의 원인으로 의식불명인채 병원에 입원해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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