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이후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철 씨의 사인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신 씨의 유족 측에서 신 씨에 대한 부검을 결정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신 씨에 대한 수술 중 병원 측이 신 씨 유족 측의 동의를 얻지 않은 수술이 있었다고.
신 씨의 유족 측은 이로인해 신 씨가 사망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수술을 책임진 의사가 임의로 판단한 부분이 있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때문에 신 씨의 수술을 책임졌던 강세훈 스카이병원 원장이 회자되고 있으며, 신 씨의 아내인 윤원희 씨는 스카이병원 측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해 향후 이번 논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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