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전교1등 수리 만점" 못믿자 "사람 우습게 보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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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전교1등 수리 만점" 못믿자 "사람 우습게 보냐" 울컥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12.12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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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유병재 씨가 학창시절 뛰어난 성적으로 전교 1등을 차지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속옷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 유병재와 차학연(빅스 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병재 씨는 차학연의 뛰어난 일솜씨에 감탄했다
 
유병재 씨는 "머리게 되게 좋다"고 칭찬했다.

차학연 씨는 "저 고등학교 때 공부좀 했다. 전교 1등도 한 번 했다"고 자랑했다.

유병재 씨는 "원래 전교 1등은 한 번씩만 하는 것 아니냐. 매번 전교 1등은 바뀌더라. 나도 전교 1등 해봐서 안다"고 답했다.
 
차학연 씨가 "진짜냐"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병재 씨는 "너 사람 우습게 보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 씨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리영역 만점을 받았다고 알려져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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