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쪽은 "한혜진이 임신을 했다"라며 "지난해 7월 한혜진의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지만 최근 임신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시안 컵 때 남편인 기성용과 함께 귀국해 기성용은 먼저 영국으로 돌아가고 한혜진은 현재 국내에 머물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한혜진, 기성용 씨는 2013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한혜진 임신은 결혼 1년 7개월 만인 것으로 알려져 주변에서 축하의 인사가 이어졌다.
한혜진 씨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 선수는 지난 22일(한국 시각)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5호 골을 넣은 뒤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일명 '젖병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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