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당 창당 준비위원회는 오는 23일 엄마당 창당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낮 12시에 서울시청 지하2층 시민청 이벤트홀.
엄마당 창준위는 "엄마들은 지금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할지 불안해서 보수 기성 정치인들에게 우리 아이들과 아이들의 미래를 밑길수 없다"며 엄마당 창당 취지를 밝혔다.
한편 엄마당은 '1%특권정치를 바꾸고 99%를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민중연합당과 함께할 예정이다.
민중연합당은 청년의 '흙수저당', 노동자의 '노동자당', '농민당'의 연합정당으로 총선을 앞두고 지난달 창당했다. 1997년 IMF 구제금융 이후 고착화된 '1%의 독점'을 뒤엎고 99%의 희망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들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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