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 복귀 무대 토트넘전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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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 복귀 무대 토트넘전 가능성 높다!
  • 김기동 기자
  • 승인 2009.12.01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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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루이스 나니 선수 이적설 사실 아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산소탱크' 박지성 선수.
ⓒ 데일리중앙
'산소탱크'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선수의 복귀전 무대가 토트넘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국내외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될 예정인 '맨유 VS 토트넘' 전이 부상 이후 다시 화려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그 동안 박지성 선수는 부상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알려진 이후, 포츠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출전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올랐지만 벤치에서 경기를 동료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아야 했다.

하지만, 박지성 선수의 결장은 휴식과 함께 충분히 실전 경기를 눈으로 체득해 감각적으로 출전 컨디션을 끌어 올렸을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현지 신문 '타임스 온라인'은 토트넘 전에서 박지성 선수를 예상 선발 출전 선수로 꼽아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에 이어 루이스 나니 선수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퍼거슨 감독은 "나니 선수가 다른 선수에 비해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다른 클럽으로 나니 선수를 이적할 생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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