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 자연친화적 치료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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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 자연친화적 치료법 주목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01.30 11:3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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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희선 기자] 과거 30년전만 해도 먹고 살기 어려웠던 시절에는 미용이라든지, 성형 등의 단어는  일반인들의 경우 생각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비약적인 경제발전과 함께 삶의 패턴이 많이 변화됐다. 그 동안 억눌려왔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모든 분야에서 "기왕이면 아름답게 가능한 빨리"라는 니드로 표출되어, 20년 전부터 화장품 업계와 성형외과에서 붐이 일어났던 것이다. 
 
그러나 점차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더 나아가 '웰빙'을 추구하는 시대가 됐다. 여행을 가더라도 10개국을 하루씩 투어하던 패턴에서 바뀌어 한 곳에서 편하게 쉬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고, 유기농 식품을 접하는 등 많은 삶의 질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의학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과거 30년전에는 치과하면 '아프거나 빼야할 때' 가는 곳이라는 인식에서부터 20년전에는 빠진 치아를 금니로 해넣기 바빴다.  심지어 앞니에까지 금으로 치료를 하여, 웃을 때 '부의 상징'을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어금니에 까지 금니가 보이는 것을 꺼려하는 시대로 변화됐다. 
 
나의 몸을 자연적인 상태로 복구하려는 욕구는 치과에서도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웃는 모습이 웰빙의 상징이 되어, 비뚤거리는 치아를 교정하고 누런 치아를 미백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가 됐다.
 
10년전만 해도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를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 뻐드러진 치아를 삭제한 후, 치아 본을 떠서 세라믹 판을 만들어 접착함으로써 1주일만에 치아가 주는 치료가 최첨단이었다. 
 
치료법은 1970년대 헐리우드 배우들을 위해 개발된 것인데 단기간에 치아 성형이 되는 장점이 있으며 이제는 일반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게 됐다.  하지만 그러한 치아성형치료를 시행할 때 여러 가지 전문적인 고려사항이 있다.
 
모나리자치과(www.m28.co.kr) 신경민 원장은 "활짝 웃을 때 보이는 부분은 치아와 잇몸이 함께 보이기 때문에, 그저 치아만 가지런하면 잇몸선도 불규칙하게 되어 오히려 보기 흉하게 된다. 즉, 비뚤어진 치아를 삭제함으로써 치아가 민감해지기도 하고, 잇몸선이 불규칙해지기도 한다. 따라서 잇몸성형을 함께 병행해야 하며, 또한 많이 비뚠 치아는 삭제량도 크므로, 치아신경치료와 함께 특수 맞춤 기둥이 병행되어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경민 원장은 지난 1998년도 프랑스 깐느에서 '라미네이트의 3년간 치료사례'를 발표하여 세계 여성치과의사들에게 최첨단 치료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1년내 파절율이나 탈락률이 3% 였는데, 남자의 경우 여자보다 2배의 실패가 높았다.  신 원장은 그 원인으로 라미네이트의 접착에 사용하는 레진세멘트가 알코홀에 약화되는 점과, 남자의 강한 교합력에 있다고 밝혔다.
 
이제는 점차 단순한 '미용'이나 '웰빙'에서 '자연상태의 보존'과 '건강과 기능'을 중시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따라서 치아가 빠졌을 때 옆니를 갈아서 씌워주는 브릿지나, 남은 치아에 걸어서 쓰는 틀니치료는 사라지고,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즉, 빠진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어서 씹을때마다 잇몸뼈에 자극을 주어 턱뼈가 함몰되지 않도록 하는 치료가 비용이 고가임에도 일반화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빼야 하는 치아 대신 임플란트를 심을 때에도 치아를 빼고 잇몸뼈가 퇴축된 다음 수술을 받으면 또다시 잇몸뼈에 구멍을 내야 하고 인공뼈를 이식해야 할 뿐 아니라 치료기간도 오래 걸리게 된다.
 
이제는 모든 치과치료에 환자 중심의 술식이 개발되고 있다.  즉, 자기 치아를 뺀 부위가 자연치유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식립한 임플란트가 자기 뼈와 완벽하게 골결합 될 수 있도록 발치 즉시 식립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충치 치료를 할 때에도 성분이 치아와 똑같은 '인산칼슘 90%'인 재료가 개발되어, 색상뿐 아니라 열전도율이나 마모도, 굴곡 강도 등이 치아와 가장 유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작법이 금을 사용하는 주조법으로 인공치아를 만들기 때문에, 금니의 장점인 정확한 적합도를 보이면서도,  금니를 하였을 때처럼 냉온에 민감하다는 단점이 개선됐다.
 
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은 "치과에서 하는 치료와 술식이 발달함에 따라 환자들의 미용적인 욕구를 '자연치유적인 술식'과 '생체 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채워줄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신 원장은 "지금까지는 환자들이 치아교정시 치아 겉면에 메탈이나 세라믹 브라켓 교정장치를 붙여 교정을 하는 2년여의 기간 동안 사회생활에 손해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이러한 단점 없이도 치아 교정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비뚤거리거나 뻐드러진 치아나 벌어진 치아를 고치고 싶을 때 컴퓨터로 분석하여 자신의 치아가 되기를 희망하는 형태와 교합을 컴퓨터 상에서 먼저 만든다. 그리고 현재 상태와 바뀌고 싶은 상태를 10~20 등분하여 서서히 변화되도록 컴퓨터 상에서 가상으로 측정 한 후, 투명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각 단계의 치아 상태를 컴퓨터가 정교하게 만든다. 이러한 투명장치를 2주마다 한번씩 끼고 생활하다보면 1년만에 치아가 교정된다는 것이 신경민 원장의 전언이다.
 
이 처럼 치아 전체를 삭제하지 않고, 교정장치가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치아가 교정되는 자연친화적인 치료법이 계속적으로 발달되면서 남녀를 불문하고 40~50대 성인들도 자연스럽게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치료방법은 치과의사가 아닌 교정환자가 아이디어를 내고 끊임없이 첨단 IT기계 개발에 투자해 10년만에 미국 나스닥에서 상장기업으로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은 "앞으로도 의학계는 지속적으로 환자들의 '자연치유적이면서도 심미 지향적인' 욕구를 맞추기 위한 치료법을 발달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어떠한 치료방법을 선택할 것이냐' 하는 것은 각 분야의 전문의와 함께 각 치료의 장단점과 효과를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오직 환자를 위한다는 일념으로 그 어렵다는 서울대를 두 번씩이나 입학한 바 있는 국가적, 사회적 재원이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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