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사법 연수원' 동기인 박원순 시장 사망에 대한 '문 대통령'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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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사법 연수원' 동기인 박원순 시장 사망에 대한 '문 대통령'의 반응
  • 이해준 기자
  • 승인 2020.07.11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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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사법연수원 동기였던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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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해준 기자] 가장 영향력있다고 알려진 대한민국 넘버2 선출직이라고 봐도 무방한 서울시장 박원순이 사망해 국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 반응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 조화를 보냈고 조화는 도착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통령 비서실장 노영민과 정무수석 강기정이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박원순 시장의 죽음에 대해 ‘믿을 수 없다’ ‘황망하다’라는 등의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박원순 시장의 실종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한 전날 밤부터 수색 상황에 대해 실시간 브리핑을 받았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시장은 사법연수원의 오랜 동기였기에 문재인 대통령도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편으로는 내부적으로 박원순 시장이 비서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기에 해당 사건에 관련해 모두 말을 아끼는 눈치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박원순 시장 사망과 관련해 어떠한 메시지를 내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준 기자 haeju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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