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그랜져' 12월의 자동차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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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그랜져' 12월의 자동차로 선정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12.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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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및 편의 사양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세단 '디 올 뉴 그랜저'가 자동차기자가 뽑은 12월에 자동차에 올랐다.

7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 따르면 12월의 차에 뽑힌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는 50점 만점에 35.3점을 얻었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 달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협회는 지난달 선보인 새 차 가운데 ▲BMW 뉴 3시리즈 ▲폭스바겐 신형 제타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브랜드명 가나다순)를 후보에 올려 심사를 진행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안전성 및 편의 사양 항목에서 8.3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각각 7.3점을 획득하며 경쟁 차종을 따돌렸다.

이승용 협회 회장은 "디 올 뉴 그랜저는 그동안 현대차가 쌓아온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의 믿음과 헤리티지를 잇는 플래그십 모델로 재탄생됐다"고 짚었다. 이어 "유려한 내·외관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들이 돋보이는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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