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환희 출연...알고보니 뮤지와 고등학교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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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환희 출연...알고보니 뮤지와 고등학교 동창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12.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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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불후의 명곡' UV 뮤지 씨가 환희 씨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MC 이찬원 씨는 "오늘 기대되는 매칭이 있다.환희씨와 뮤지씨가 고등학교 동창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뮤지 씨는 "환희와 고3 때 같은 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환희는 뮤지에 대해 "원래 위트 있고 재밌지 않냐. 그때도 그대로였다"고 회상했다.

이미 하반기 우승으로 왕중왕전 티켓이 있다는 환희 씨에게 유세윤 씨는 "환희씨가 그래서 되게 여유로워 보였다. 다른 분들은 살짝 긴장끼가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뮤지는 "오늘따라 눈빛이 되게 오만한게 그런 이유가 있었냐"라며 장난을 쳤고, 유세윤 씨도 "환희씨는 초대가수로 빼자"라고 말하며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이후 MC들은 환희 씨가 사전 인터뷰 때 김조한 씨와 R&B 황태자 수식어를 공유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환희 씨는 "팬 분들이나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R&B 황태자라고 많이 해주시는데 원래 R&B 황태자는 김조한이다라고 했다"라고 급해명했다. 이어 환희 씨는 "저는 R&B 세자를 하겠다"라고 말하며 좌중에 폭소를 안겼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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