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안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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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안전에 '총력'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3.05.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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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위원회 열어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
박일호 시장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밀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 주재로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사진=밀양시)copyright 데일리중앙
밀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 주재로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사진=밀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10일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일호 시장 주재로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 교통분야, 환경정비, 전기시설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점검했다.

오는 17일에는 행사장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무대·전기·가스 시설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 축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이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축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꼼꼼히 살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65회째를 맞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날좀보소 밀양보소,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 주제로 오는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나흘간 밀양강변 일대에서 열린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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