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대성, 12년 만에 지상파 예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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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대성, 12년 만에 지상파 예능 출연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0.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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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음악그룹 빅뱅의 대성 씨가 출연했다. 대성은 '놀면 뭐하니?'로 2001년 SBS '밤이면 밤마다' 이후 12년 만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엔터의 새로운 시작이 그려졌다. 유재석 씨가 주주 시크릿의 컴백과 연습생 신분인 원탑의 데뷔를 위해 움직였다.

유재석 씨는 원탑의 메인 보컬을 찾아 나섰고, 후보인 대성 씨를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꽃을 피웠다.

대성 씨는 카메라 앞에 오랜만에 서 떨리는 모습을 보였고, 새로운 방송 시스템에 신기해 했다. 대성 씨는 유재석 씨와 과거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함께 활약했던 에피소드도 떠올렸다. 대성 씨는 "빅뱅을 할 때는 이렇게 못했다. 내가 어떤 말을 함으로써 혹시나 폐가 될까봐"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대성 씨의 '놀면 뭐하니?' 출연에 팬들과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한 예능감을 호평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대성 씨를 둘러싼 논란 때문에 불편한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대성 씨는 2019년 자신의 소유 건물에서 유흥업소 불법 영업을 방조했다는 의혹이 더해졌으나 무혐의 결론이 난 바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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