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술 때문에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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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술 때문에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2.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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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 씨가 금주 중인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허재 씨는 18일 전파를 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게스트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 골프선수 김미현 씨를 비롯해서 전 농구선수 우지원 씨, 전 축구선수 이천수 씨를 초대한 후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우지원 씨는 허재 씨에게 "형 얼굴이 엄청 좋다, 최근 본 중에 얼굴 제일 좋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허재 씨는 "며칠 전에 입원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허재 씨는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음주 누적으로 쓰러질 뻔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살면서 겁을 제일 많이 먹은 날"이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또한 허재 씨는 "아, 이래서 죽는구나라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허재 씨는 "몸이 마지막으로 경고를 준 것 같다"며 14일째 금주 중이라고 털어놨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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