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아이유 씨 쪽이 표절 의혹을 제기한 고발인을 상대로 강한 대응을 예고한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아이유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아티스트는 지난 9월 초 경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는 입장을 밝힌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현재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적 사항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의 명예와 이미지를 훼손하는 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력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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