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YG 구내 식당 탐방기....주우재 연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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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YG 구내 식당 탐방기....주우재 연출 의혹?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1.14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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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배우 김석훈 씨와 함께하는 '어떤 하루' 파트2 편이 방영되었다.

지난 출연 때 중고물품 경매장에서 탕진 엔딩으로 웃음을 줬던 '쓰저씨' 김석훈 씨는 과소비 이미지 탈피(?)를 위한 회심의 재출연을 감행, 남대문 시장 방문에 이어 주우재 씨의 초대를 받고 YG 구내식당까지 방문했다. 

YG 사옥 주차장에서 유재석 씨가 인사를 건네며 얼굴을 보여줬으나 차단봉은 열리지 않았다. 이때 주우재 씨가 "안녕하세요"라고 한마디를 하자 바로 차단봉이 열렸다. 이에 멤버들은 "말도 안돼" "이거 100% 짰네"라며 강하게 의혹을 제기했고, 주우재 씨는 "전 재산 다 걸고 안 짰다"라고 적그 해명하면서 "이건 약간 방송 역사상 길이길이 남을 장면인 것 같다"라고 흡족해했다. 

이뿐만 아니었다. 멤버들이 YG 사옥에 들어가자마자 "주우재"를 연호하는 직원들의 모습까지 이어지며, 주우재 씨의 연출 의혹이 더욱 커졌다..

우여곡절 끝에 YG 구내식당에 입성한 멤버들과 김석훈은 직원들의 인파에 깜짝 놀라며 배식 줄에 합류했다. 특히 김석훈 씨는 "'놀면 뭐하니?' 덕분에 YG에 와서 밥을 먹는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쉬지 않는 수저질을 이어가던 멤버들은 “집밥 같다”라고 평가했고, 주우재 씨는 “JYP가 외식이었다면 YG는 집밥같다”라고 자부심을 강조했다. 이에 하하 씨는 “근데 하이브가 모든 걸 정리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또 다른 구내식당 투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고, 김석훈 씨 역시 “하이브는 꼭 가고 싶다”라고 의지를 드러내며 과연 다음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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