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과거 비혼 발언 철회..."그땐 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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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과거 비혼 발언 철회..."그땐 어렸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1.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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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신세경이 과거 했던 비혼 선언을 철회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덱스 :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어요.. | EP.17 신세경 편'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신세경 씨는 근황에 대해 "최근에는 드라마 촬영 마치고 약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다른 삶을 꿈꾸는 남장여자 '강희수' 역을 맡았다며 "바둑 천재인데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바둑을 두는 거다. 항상 이긴다. 그런 여자인데 조선시대라서 여자가 돌아다니면서 못 하니까 남장을 하게 된 것"이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덱스 씨는 신세경 씨와 쿠키를 만들던 중 "예전에 한 인터뷰 중에 '세계 일주를 하기 전까지 결혼하지 않겠다' 했다"며 과거 비혼 선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신세경 씨는 "내가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이 진짜 너무 기가 막히고 너무 어렸나 보다"라며 "일단 세계일주를 하고 결혼을 하겠다는 건 결혼을 안 하겠다는 뜻이지"라고 해명했다. 

덱스 씨가 "그럼 '냉터뷰'를 통해 공식적으로 철회하는 건가"라고 되묻자, 신세경 씨는 "없던 걸로. 나는 내가 그런 말 했는지도 몰랐다"라며 발언 철회를 재확인 하며 웃음을 안겼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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