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9개월만의 구애 끝 '대호 하우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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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9개월만의 구애 끝 '대호 하우스' 방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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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기안84, 이장우, 김대호가 함께 '먹부림'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김대호, 이장우 씨의 만남이 방영되었다.

이날 김대호 씨는 양철로 업그레이드한 '호장마차' 시즌3에 기안84와 이장우를 초대했다. 이장우 씨는 김대호가 사는 동네의 매력을 흠씬 느끼며 '대호 하우스'에 처음으로 발을 들였다. 그는 TV에서 볼 때보다 더 작게 느껴지는 대호 하우스에 놀랐고, 만화책이 가득한 '대호 아지트'에 또 한번 놀랐다. 

이어서 김대호, 이장우 씨는 '호장마차3'에서 본격적으로 음식을 준비했다. 이때 기안84 씨가 대호 하우스에 드디어 입성했다. 김대호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집에 초대해 달라며 9개월 동안 러브콜을 보냈던 기안84의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 김대호 씨는 "변명을 하자면, 누추하기도 하고,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다"라며 그간의 구애를 응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집 구경 후 이들은 기안84가 직접 담근 '씨 담금주'를 시음하며 기안84의 진한 손맛을 느꼈다. 이어 화로에 구운 맛조개를 먹었다. 이장우 씨는 아침에 마장동에서 공수해온 초대형 차돌박이로 즉석으로 육회를 만들었다. 기안84는 "팜유가 왜 생겼는지 알겠다. 팜유는 너였어"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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