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13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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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1300만 관객 돌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1.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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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이 개봉 65일 만에 1300만을 넘어섰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27일 오전 6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300만3228명을 기록, 새로운 흥행 기록의 역사를 썼다. 

'서울의 봄'이 전 세대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흥행을 이어온 가운데,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동원했다. 2023년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하며 2024년 새해까지 흥행 열풍을 이어간 '서울의 봄'은 개봉 41일 만에 1200만을 돌파한 것에 이어 개봉 65일 만에 1300만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는 팬데믹 이후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작품 중 가장 높은 흥행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개봉 이후 연일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서울의 봄'은 관객들의 식지않은 성원 속 장기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는 중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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