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정은 특별MC 출연...20년 만에 이동건과 재회
상태바
'미우새' 김정은 특별MC 출연...20년 만에 이동건과 재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2.11 2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김정은 씨가 '파리의 연인' 추억을 회상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정은 씨가 특별 MC로 출연,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이후 무려 20년 만에 이동건 씨와 마주한다.

이날 김정은 씨는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이동건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정은은 당시 드라마 속 반항아 역으로 출연한 이동건 씨를 떠올리며 "마음이 흔들릴 만큼 멋있었다"고 밝힌다. 

이 가운데 일주일에 5번은 술을 마신다고 밝힐 정도로 술을 좋아하는 이동건 씨는 급작스런 절주를 선언한다. 이동건 씨는 큰 결심을 한 듯 집안 곳곳에 쌓인 술병을 정리하기 시작하고, 계속해서 나오는 각종 술병에 지켜보던 어머니들과 김정은 씨마저 깜작놀라게 했다. 

하지만 절주 선언 이틀 만에 이동건 씨에게 위기가 닥친다. 애주가로 유명한 배우들과 저녁 약속이 잡힌것. 선약이라 어쩔 수 없이 참석한 이동건은 술과 찰떡궁합인 요리들과 동료 배우들의 유혹에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한편, 김정은 씨가 특별MC로 활약한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늘밤 9시5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