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용산), 배현진(송파을), 이용호(서대문갑), 나경원(동작을) 등 공천 확정
[데일리중앙 송정 기자] 국민의힘이 22대 총선과 관련해 서울과 광주, 제주 등에 출마할 단수 후보 25명을 발표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14일 "어제 면접이 진행된 지역(서울·광주·제주)에 대해 심사평가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를 공개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공천 신청자의 유형별로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40점) ▲도덕성(15점) ▲당 기여도(15점) ▲당무감사(20점) ▲면접 점수(10점)를 합산해 평가했다.
비 당협위원장의 경우는 ▲경쟁력(40점) ▲도덕성(15점) ▲당 및 사회 기여도(35점) ▲면접 점수(10점을 합산해 평가했다.
당 공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6차 회의를 열어 25곳의 단수 후보자 25명을 의결하고 공천을 확정했다.
25명의 선거구와 명단은 아래와 같다.
서울(19명)= △용산구 권영세 △광진구갑 김병민 △광진구을 오신환 △동대문구을 김경진 △강북구갑 전상범 △도봉구갑 김재섭 △도봉구을 김선동 △서대문구갑 이용호 △강서구갑 구상찬 △강서구병 김일호 △구로구갑 호준석 △구로구을 태영호 △동작구갑 장진영 △동작구을 나경원 △관악구갑 유종필 △서초구갑 조은희 △송파구갑 박정훈 △송파구을 배현진 △강동구을 이재영
광주(5명)= △동구·남구갑 강현구 △동구·남구을 박은식 △서구갑 하헌식 △광신구갑 김정현 △광산구을 안태욱
제주(1명)= △ 제주시을 김승욱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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