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18일 밤 9시 5분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미모의 여의사와 소개팅 이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허경환 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자신의 생일을 맞아 김종국 씨와 김종민 씨를 만난 허경환 씨는 소개팅 이후의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개팅 내내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던 허경환 씨는 소개팅이 끝난 후 실제로 연락처를 주고받았다고 밝혀 경환 母를 설레게 했다. 경환 母는 "아들의 소개팅 이후 통영이 난리 났었다"라며 허경환의 아버지는 결혼까지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후 소개팅 상대와 연락을 주고받던 허경환이 의미심장한 문자를 보낸 사실까지 밝혀지자 김종국 씨와 김종민 씨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아직 애프터 약속을 잡지 못한 허경환을 위해 김종국 씨와 김종민 씨가 직접 코칭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저 두 사람이 나서는 게 도움이 될까"라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김종국 씨와과 김종민 씨에게 조언을 받은 허경환 씨는 소개팅 상대에게 회심의 스킬을 선보이며 모두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과연 경환과 소개팅 상대의 애프터 만남은 성사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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