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 씨가 약지 반지를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기안84의 새로운 작업실에 전현무 씨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의 새로운 작업실에 방문한 전현무 씨는 출장 타로 마스터를 섭외했다. 결혼 운에 대해 질문한 전현무를 본 기안84는 "내 생각에 현무 형 눈이 높다"라고 이야기했다. 타로 마스터는 전현무의 결혼 운을 보더더니 "인성을 본다. 마인드가 계산적이면 딱 놓아버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거지여도 날 사랑해줄 사람이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타로 마스터의 답변을 들은 기안84는 "없지. 돈이라도 있으니까 만나지"라고 일갈했다. 전현무 씨를 쳐다보던 타로 마스터는 "본인이 소녀라서 겁도 많고 걱정도 많다. 지금도 결혼을 한 50세 전에는 하는 게 보인다. 정착하는 운이 보인다. 그게 내년에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 씨는 "새로운 누군가가 나타나냐?"라고 물었고, 타로 마스터는 "과거의 분도 하나 있다. 후회하는 것도 하나 있을 거라고 나온다"라고 답변했다. 이 말을 들은 전현무는 "몇 명이 떠오르긴 했다"라고 깜짝 언급했다. 인터뷰에서 기안84는 공개 연애를 했던 모델 한혜진 씨를 간접적으로 이야기하며 "그분인가? 그러니까 인생이 재밌는 거 아니겠냐"라고 답변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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