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개봉 열흘 만에 5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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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개봉 열흘 만에 500만 관객 돌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3.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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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개봉 열흘째인 2일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지어갔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10일째를 맞은 이날 오후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이자 1000만 관객이 들었던 '서울의 봄'보다 4일 빨리 500만 관객을 달성했다.

'파묘'는 3·1절인 전날 오전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기록한 뒤 약 하루 만에 100만명 관객을 추가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는 '검은사제들' '사바하' 등 한국형 오컬트 영화를 만들어온 장재현 감독이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부잣집 조상 묘를 파묘하면서 벌어지는 끔찍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최민식 씨가 풍수지리사, 유해진 씨가 장의사, 김고은과 이도현 씨가 각각 무당과 무속인 역으로 출연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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