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스윙스 출연, 자기 관리 끝판왕 모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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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스윙스 출연, 자기 관리 끝판왕 모습 눈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3.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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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스윙스의 CEO로 변신한 모습 방영되었다.

다음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래퍼 스윙스 씨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CEO 문지훈 씨의 삶을 최초로 공개했다. 평소 자기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스윙스 씨는 자기암시를 위한 긍정의 말들이 벽면을 가득 채웠다. 특히 시간 절약을 위해 밥을 먹을 때도 전자레인지 3개를 동시에 돌리는 등 특별한 그만의 시간 절약방법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윙스는 씨는 신곡 발표를 앞두고 회사 대표인 싸이 씨와 전화로 피드백을 주고받는가 하면 신곡 관련 아이디어를 나눴다. 이후 회의 시간에는 직원들과 함께 가감없이 의견을 나누며 회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고, 직원들을 향한 아낌없는 조언도 건넸다.

그런가 하면 스윙스 씨는 일본어, 스페인어 공부뿐만 아니라 명상까지 하며 시간을 꽉꽉 채워 사용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서 헬스장을 찾은 스윙스는 보기만 해도 엄청난 무게가 느껴지는 철을 목에 두른 뒤 운동에 나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8개월 정도 배웠다는 주짓수 실력도 일품이었다. 대회에 나가 메달을 휩쓸 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스파링까지 해낸 스윙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감탄을 불러 모았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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