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김광규 출연...국제시장 순두부 찌개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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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김광규 출연...국제시장 순두부 찌개 먹방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3.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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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전현무계획'이 알찬 '부산 맛집' 투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부산 사람' 곽준빈(곽튜브) 씨와 김광규 씨가 '부산 최초' 밀면집과 '국제시장' 내 순두부찌개 식당을 각각 소개하며 솔직하고 생생 한 먹방을 선보였다. 

앞서 부산 맛집 투어를 시작했던 전현무 씨와 곽준빈 씨는 게스트 김광규 씨가 추천한 '추억의 맛집'으로 향했다. 이날 순두부찌개 식당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숟가락을 든 김광규 씨는 한 입을 맛보더니 "옛날보다 맛이 더 진해졌네"라며 감탄했다. 

이어서 셋은 곽준빈 씨가 추천한 밀면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곽준빈 씨가 어렸을 때 아빠 손을 잡고 자주 왔던 이 식당은 '부산 최초의 밀면 제조집'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었다. 무려 1919년부터 밀면 장사를 시작한 1대 사장님에 이어 흥남철수 사건을 겪은 2대 사장님, 그 뒤를 이어 3대 사장님까지 70년이나 같은 자리를 지켜왔다. 드디어 유서 깊은 밀면을 맛본 3인방은 순식간에 그릇을 비우며 "인생 밀면!"이라고 함께 감탄했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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