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아 민주당 서대문갑 예비후보, 17일 선거사무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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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 민주당 서대문갑 예비후보, 17일 선거사무소 열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3.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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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의원 등 지역 안팎의 주요 민주당 인사 총집결
청년전략경선 오디션 함께한 후보들도 전원 참석 예정
김동아 민주당 서울 서대문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개소식에는 우상호 의원을 비롯해 지역 안팎의 주요 민주당 인사들이 총집결할 예정이다copyright 데일리중앙
김동아 민주당 서울 서대문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개소식에는 우상호 의원을 비롯해 지역 안팎의 주요 민주당 인사들이 총집결할 예정이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김동아 민주당 서울 서대문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서대문구갑은 우상호 국회의원의 불출마로 청년전략지역으로 지정돼 청년들을 대상으로 여러 관문을 거치는 치열한 경선을 통해 후보가 선정됐다. 

경선 과정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김동아 예비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당 권리당원 중 60% 가까이 되는 압도적 지지를 통해 서대문갑 선거구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낙점됐다.
 
김동아 예비후보는 2012년 사법고시를 통과(43기 사법연수원 군필자 최연소 수료)해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했고 민변에서 민생경제위원으로 오랜 시간 활약한 바 있다. 당내에서는 윤석열 검찰 권력의 폭주를 막기 위한 법률 자문 역할을 맡기도 했다.
 
치열한 경선으로 주목을 받은 지역구인 만큼 개소식에는 우상호 의원을 비롯해 지역 안팎의 주요 민주당 인사들이 총집결할 걸로 알려졌다. 

특히 김동아 예비후보와 함께 치열하게 경쟁을 펼쳤던 권지웅·김규현·성치훈·전수미 후보도 참석한다. 이들은 서대문갑 지역을 넘어 민주당 총선 승리를 견인하기 위한 원팀 정신으로 김동아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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