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후보, 야채 팔며 전통시장 소상공인 일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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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령 후보, 야채 팔며 전통시장 소상공인 일상 체험
  • 석희열 기자
  • 승인 2024.03.15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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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창동골목시장 '에녹농수산물'에서 2시간 현장 체험
"몸소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 발굴하겠다"
안귀령 민주당 도봉갑 국회의원 후보가 야채를 팔며 전통시장 소상공인 일상을 체험한다. '안귀령의 안녕, 도봉' 안내 웹자보. (자료=안귀령 선거캠프) copyright 데일리중앙
안귀령 민주당 도봉갑 국회의원 후보가 야채를 팔며 전통시장 소상공인 일상을 체험한다. '안귀령의 안녕, 도봉' 안내 웹자보. (자료=안귀령 선거캠프)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안귀령 민주당 서울 도봉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야채를 팔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일상을 체험한다. 

안귀령 선거캠프 쪽은 15일 "안귀령 후보가 3월 16일 오후 4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창동골목시장에 있는 야채가게 '에녹농수산물'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안귀령 후보가 전통시장에서 직접 일하며 소상공인의 애로와 일상을 경험한다는 취지다. 

또한 안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을 창동골목시장과 신창시장으로 초대해 도봉을 소개하고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의미도 있다. 창동골목시장과 신창시장은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안귀령 후보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일상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몸소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도봉의 미래 비전은 도봉 바깥의 사람과 돈이 도봉으로 모이는 다양한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라며 "국회의원 이전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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