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까지 서류접수 등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 실시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을 충원한다.
인천관광공사는 2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야별 전문 인재를 오는 4월 18일까지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 인원은 정규직 21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세부 채용분야와 인원은 △3급 일반행정 1명 △6급 관광․마이스 7명 △6급 건축 2명 △7급 일반행정 5명 △7급 일반행정(장애인) 1명 △7급 일반행정(보훈) 1명 △7급 회계 1명 △7급 전기 1명 △7급 기계 1명 △7급 정보통신 1명이다.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 문화를 조성해 온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연령·학력·전공에 제한 없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해야 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경력직 제외),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 21명을 6월 28일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s://ito.recruitlab.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