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두 차례 걸쳐 진행... 중흥건설·중흥토건 대표이사 참여해 교육 효율성 높여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안전·보건 관리 활동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전부 워크숍'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 현장 안전·보건 관리자들의 교육을 위한 것으로 1차는 지난 17~19일 나주에 있는 한 콘도에서 이뤄졌고 2차 워크숍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워크숍에서는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에 대한 선포식'에 이어 '건설기계의 주요 구조부 안전점검 방법' '임직원들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현장별 안전보건 활동의 우수사례 및 개선요청사항 발표' 등의 순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가 전체 일정에 함께했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 활동 개선 요청 의견 중 일부에 대해 대표이사가 직접 답변하는 등 안전 교육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23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얼마나 안전·보건 활동이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며 "내실 있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현장이 더욱 안전해지고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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