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술자리,술 마시면 거짓말 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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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술자리,술 마시면 거짓말 쟁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7.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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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SBS예능 프로그램 <강심장-MC특집> 편에 출연한 음악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씨가 "강심장 젊은층끼리 모여 술을 마신 적이 있다"며 깜짝 폭로했다.

이특 씨는 "매번 은혁이와 이승기와 만날까 만나자"는 내용의 문자만 주고 받다가 이승기 씨 주도로 술자리를 가지게 됐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아울러 "술자리에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 후 계산 하려는데 이승기가 '이 자린 제가 만들었으니까 제가 낼게요'라고 말했다"며 술자리 계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특 씨는 이어 "그래도 첫 만남에 큰 형인 제가 내려 했지만 이승기가 끝까지 만류하며 두 번째 만날 때 내라고 했다 은혁이만 난 안내도 된다"며 좋아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하지만 이특 씨는 평소 술을 안마시고 콜라만 마시기 때문에 먹는 양으로 보면 주당인 이승기 씨가 내는게 맞다고 했다.

이에 은혁 씨는 "이승기는 진짜 남자다 술도 잘 마시고 마시면 그만큼 말도 많아지고 거짓말도 심해지더라"고 밝혀 이승기 씨가 술자리 주당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르다', '술버릇마저 너무 귀엽다', '주량이 정확이 얼마나 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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