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씨가 MBC <무한도전> 에 곧 출연할 예정이어서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 소식은 최근 개그맨 정준하 씨의 부상소식과 알려지면서 자연스레 전해졌으며 소지섭 씨 측 관계인은 "정준하 씨와의 친분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그맨 노홍철 씨는 지난 4월 <무한도전>에서 "소지섭이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억울하면 조정장에 나와 해명라라"며 소지섭 씨 관련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에 소지섭 씨와 평소 친한 정준하 씨가 "올 해 안에 섭외하겠다"고 약속한 것.
이후 <무한도전>에서 다시 소지섭 씨 관련 발언이 화제가 됐었다. 당시 결별한 노홍철 씨는 "연애 패배자라기보단 실연자다. 연기자들은 원래 실연자 협회가 있다"고 했으며 하하 씨는 "노홍철 말대로면 소지섭 씨도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지섭 씨의 방송출연 얘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에서만 볼 수 있어서 안타까웠는데 너무 좋다', '드디어 해명을 들을 수 있겠다', '소간지의 패션이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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