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는 영혼을 보는 특별한 능력의 여주인공이 그들의 억울함을 해결해나가는 한 여름에 어울리는 독특한 소재로 한국판 '고스트 위스퍼러'로 불리며 주목받는 작품이다.
소이현씨가 맡은 '양시온'역은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고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며 유실물센터에서 경장 차건우(옥택연 분)와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이때 소이현씨는 끔찍한 모습을 한 귀신들과 직접 마주하고 옥택연과 다양한 사건에 뛰어 들면서 호러와 멜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소이현씨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임은 물론이고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으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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