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후임 인선이 늦어지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같은당 산업위 소속 조경태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8일 본회의에서도 추인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북한 핵실험 관련 규탄결의안,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선출안 등 24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원래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도 본회의 처리예상안건으로 올랐으다.
하지만 최종 안건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 의혹을 자아내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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