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오피스텔 경비원 2명 살해 20대 "환청 들린다"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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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오피스텔 경비원 2명 살해 20대 "환청 들린다" 자백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5.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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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자신이 거주하는 오피스텔 경비원 2명을 살해한 혐의로 28살 남성 강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강 씨는 어제(26일) 밤 9시쯤 서울 강남구 세곡동의 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흉기로 찔러 죽인 뒤 인근 파출소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신병으로 약을 복용해왔다”고 자백했다고

그는 이어 “환청이 들린다”는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경찰은 강 씨의 정신병력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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